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앵두, 작고 맛있는 여름 열매

간단 후기 2025. 6. 18. 08:00

앵두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 유실수로, 봄철에는 화사한 꽃이 피고 여름에는 새콤달콤한 붉은 열매가 열리는 식물입니다. 작고 귀여운 열매는 간식용은 물론, 잼이나 청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정원수로 인기가 높습니다.

앵두의 특징

  • 학명
    Prunus tomentosa
  • 개화 시기
    3~4월경,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핍니다.
  • 수확 시기
    6월 중순에서 7월 초 사이에 붉은 열매가 익습니다.
  • 열매의 크기
    일반 앵두는 약 1.5cm, 대왕앵두는 최대 2.8cm까지 자랍니다.
  • 당도
    15~20브릭스로 당도가 높아 생과로도 즐기기 좋습니다.
  • 내한성
    추위에 강해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합니다.

붉은 앵두 열매가 탐스럽게 달린 가지와 연둣빛 잎을 파스텔톤으로 표현한 수채화 스타일 일러스트

앵두의 효능

  • 항산화 효과
    앵두에는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  • 피로 회복
    유기산이 풍부해 신진대사 촉진과 피로 회복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.
  • 면역력 강화
    항산화 성분이 면역 체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앵두나무 재배 요령

  • 심는 시기
    분묘 상태의 묘목은 연중 식재가 가능합니다.
  • 재배 환경
   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.
  • 물 주기
  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되 과습은 피합니다.
  • 병충해
   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나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.

앵두 품종 비교

  • 일반 앵두
    열매 크기 약 1.5cm, 새콤한 맛이 특징입니다.
  • 대왕앵두
    최대 2.8cm 크기의 큰 열매, 당도가 높아 생과에 적합합니다.
  • 대홍앵
    크기와 당도 모두 우수하여 ‘슈퍼앵두’라고도 불립니다.

앵두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보여주는 파스텔톤 일러스트 — 생과일, 앵두청, 앵두잼과 토스트, 앵두주를 순서대로 표현한 이미지

앵두 활용 방법

  • 생과로 섭취
    식사 후 간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.
  • 앵두청
    설탕과 함께 숙성시켜 시원한 음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  • 잼이나 젤리
    앵두를 졸여 만든 잼은 빵이나 요거트에 잘 어울립니다.
  • 앵두주
    앵두와 술을 함께 숙성시켜 전통주 형태로도 활용 가능합니다.

앵두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유실수로, 정원이나 화단, 텃밭에 심어 두면 꽃의 아름다움과 열매의 실용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식물입니다. 당도 높은 품종을 선택하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